신협카페와 고객상담실도 운영

김병곤 일산신협 이사장(가운데)과 신협 관계자들, 지역 내빈들이 대화역지점 앞에 나란히 했다. 

일산신협(이사장 김병곤)이 일산서구 대화역 4번 출구 앞 태진프라자에 대화역지점을 오픈했다.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고 4월 24일 신협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식과 오프식을 가졌다. 본점과 일산역지점에 이어 세 번째 영업점인 대화역지점은 1층에 365코너를 2층에 창구를 마련했다. 365코너에서 바로 2층 창구에 올라갈 수 있도록 고객편의성을 갖춘 디자인을 했으며 카페와 고객상담실 등의 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1만 3천 여 명의 회원을 가진 일산신협은 1972년 2월 23일, 조합원 23명이 2,700원으로 조합을 설립했다. 47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 총 자산 2000억 원의 토종 서민금융사로 성장했다.

대화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한 일산신협 대화역지점.

김병곤 이사장은 개점식에서 “내외부적인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대화역지점 오픈은 단순한 점포 개설을 넘어 경영평가 1등급의 검증된 일산신협을 상징한다. 고객편의 위주의 시스템을 갖춘 대화역지점에 오셔서 지역 서민금융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화역지점 오픈기념으로 정기적금 1년(12개월)에 가입하면 최대 연 3.5%의 이자를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규한 대화역 지점장은 “고객중심 대화역지점은 누구나가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쾌적한 환경의 카페와 고객상담실에서 차도 드시며 친절한 서비스도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병곤 일산신협 이사장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일산신협 카페. 중앙로가 내다보이며 풍경이 좋다.  
1층에 마련된 365코너. 깔끔하다.
이규한 일산신협 대화역지점장. "고객들을 위한 편안한 신협"을 강조하며 엄지를 들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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