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권역 아동옹호센터 참여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소장 김승현),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소장 전성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은 지난 1월 3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동들이 살고 있는 경기도 지역의 아동이 교육권과 놀이권의 불균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했고 도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힘 쓰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1월 간담회 이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고, 입법예고를 알려왔다.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은 4월 26일부터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권역 아동옹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되고 나아가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