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싣고 나들이를 떠난 봉사자들이 대부도의 봄을 맞이하며 즐거워 했다.

[고양신문] 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이 25일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110여 명과 함께 대부도로 봄맞이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여가활동의 기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 간의 친목도모,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나들이는 사전 자원봉사자들의 장소 투표를 통해 대부도를 방문했으며 바다와 동춘 서커스를 관람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봉사활동인데 복지관에서 신경 써주니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 나들이와 서커스 관람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