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250여명 즐거운 시간

[고양신문] 행주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장세훈)가 지난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류예순 행주초 교장, 이규열 시의회 부의장, 김태원 전 국회의원, 장순복 지도농협조합장, 이중구 능곡초 총동문회장, 민경선‧원용희 도의원, 김수환 시의원, 선주만‧최근덕 전 시의원, 이홍식 고양시초등학교연합회장, 역대 동문회장과 동문회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공이 많은 김준영‧선학경 두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서 류예순 교장과 교사들의 오카리나 연주로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자 참석자 모두가 큰 박수를 보냈다.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행주초등학교 동문들은 운동장 곳곳에서 기수별로 마련한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족구, 기차놀이, 줄다리기 등 대회를 치르고 행운권도 추첨했다.

장세훈 동문회장은 “모교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함께 뜻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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