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9종합복지관서 네트워크 1차 세미나 가져 

경기도 영구임대단지 종합사회복지관 네트워크는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후원으로 일산서구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기도 영구임대단지 사회복지관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1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남국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과 정성기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 임성규 주택관리공단사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경기도 영구임대단지 종합사회복지관 네트워크 활동과 참여자에 대한 지지와 격려, 지속적인 활동에 기대를 나타냈다. 

경기도 영구임대단지 종합사회복지관 네트워크 1차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모두 자리에 했다.

경기도 영구임대단지 사회복지관의 ‘성과와 제언’을 중심으로 한 임정현 박사(제도와 사람 연구소)의 연구결과 요약발표와 토론을 시작으로 김영진 국회의원(수원팔달/국회 국토교통위),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오민수 박사(경기복지재단), 서종균 박사(SH공사 주거복지처장), 김황종 기획부장(주택관리공단), 황재경 관장(우만종합사회복지관)이 패널로 참여했다. 또한 홍갑표 관장(덕유종합사회복지관)이 좌장으로 경기도 영구임대단지 사회복지관의 성과와 과제 및 제언, 영구임대주택 사회복지관에 대한 기대, 사회복지관과 관리사무소와의 협업, 경기도 영구임대 내 사회복지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해 토론하는 토론자들

한편, 경기도 영구임대단지 종합사회복지관 네트워크는 2017년 12월부터 영구임대단지 사회복지관 27개 기관 중 23개 기관이 정보 공유와 현안 논의를 위해 구성했다. 지난해부터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정책위원회 산하 TF 연구모임으로 매월 한 차례 ‘제도와 사람 연구소’와 협력해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양적·질적 실태를 조사하는 등 사회복지관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도출하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임정현 박사가 '영구임대단지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성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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