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실시해

고양경찰서는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에 사찰 방문객으로 인한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비해 범죄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고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특별방범 활동은 2단계에 걸쳐 실시한다. 
1단계는 5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6일간, 전통사찰과 일반사찰을 방문해 불전함 절도 등 범죄 취약개소를 점검한다. 또한 사찰과 주변지역 주민이나 방문객을 대상으로 범죄수법, 신고요령 등 홍보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다.
2단계 기간인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은 112순찰차별 담당사찰을 지정, 주기적 순찰을 강화한다. 불전함 털이와 소매치기, 방화 등에 대비해 거동수상자에 대해서는 선별적 검문활동으로 사전 범죄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사찰 방문객으로 인한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평온한 봉축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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