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후 치아관리에 용이

전문의가 추천하는 쿨센스 시스템
- 김영연 사과나무치과병원장 

 

김영연 사과나무치과병원장은 "양치질을 잘해도 양치 후 바로 검사를 해보면 약 30%정도의 플라크가 남아있다"며 "치주질환은 전신질환에도 많은 영향을주는 만큼 청결한 구강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양신문] “오랫동안 임플란트 시술을 해오면서 임플란트 주변과 치간 사이의 관리가 임플란트의 유지와 치주관리를 위해 중요하다고 환자들에게 얘기 하고 있지만, 마땅한 해법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설측 방향에서의 사용을 환자들이 어려워하고, 출혈이나 통증 등의 부작용도 심심찮게 경험하는걸 보면서 사용이 불편한 치간솔도 적절한 해법으로 생각되지는 않았다.”

김영연 사과나무치과병원장으로부터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과학적 근거, 임상적 경험에 부합하며 환자들의 사용 편의성도 높은 쿨센스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들었다.

치주질환은 왜 발생하나. 
우리 입 속 침의 99%는 수분이다. 나머지 1% 속에 세균이 들어있는데 그 숫자를 통상 약 10억개 이상으로 보고 있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위의 세균덩어리인 플라크가 축적되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심하면 잇몸 뼈에까지 염증이 생기면서 치아가 흔들릴 수도 있다.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이런 세균 10억개를 삼키는 셈이다. 

구강세균이 전신건강에도 영향을 주나.
치주질환은 전신질환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당뇨 환자들 중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가 많고, 잇몸 염증을 앓고 있는 분들이 당뇨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입속 세균은 동맥경화나 협심증 같은 심장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에 관여하기도 한다. 염증매개물질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혈전을 발생시키거나 뼈 관절에까지 닿아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강 내 세균 중 위산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진지발리스균은 장에까지 도달해 장내 미생불의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장내 세균의 변화는 전신질환에 또다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교정환자에게 쿨센스 시스템이 좋은 이유는.
교정 중이거나 임플란트 수술을 한 환자들의 치아관리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구강치료를 위해서는 치아에 붙어있는 세균덩어리인 플라크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교정환자들은 구강 내 교정장치 때문에 양치질로는 플라크를 제거하기 힘들다. 수압을 활용한 워터픽 같은 세정기를 활용해야 하는데, 그동안은 물로만 했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 

쿨센스 시스템은 천연 고농축 가글액을 섞어서 세정효과를 극대화했다.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는 보통 치간 칫솔이나 치실 등을 처방했었는데, 쿨센스 워티픽은 가글액으로 희석된 물이 분당 2200회 분사돼 플라크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특수 필터를 이용해 형광이미지를 촬영하는 플라크형광검사 시스템인 큐레이(Qray)로 촬영해보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플라크는 양치질만으로는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아이오바이오 홈페이지]

 

일반인들은 하루 세 번 양치질만 잘하면 되지 않나.
아무리 양치질을 잘해도 양치 후 바로 검사를 해보면 약 30%정도의 플라크가 남아있다고 보면 된다. 특히 치아의 설면 즉 혀가 있는 쪽은 플라크가 완전히 제거되기 힘들다. 또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위인 잇몸주머니는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물로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쿨센스 워터픽으로 제거된 입속 음식물 찌꺼기를 눈으로 확인해보면 바로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한번 써본 사람들이 계속 사용하는 이유이고, 마치 스케일링을 한 것 같은 개운함도 매번 느낄 수 있다. 

다른 구강세정용품과 차이점은.
일반 가글액은 알코올이 함유돼 좋은 세균도 함께 씻겨 나가는데 비해 쿨센스 플러스는 알코올을 전혀 넣지 않고 자연유래 성분을 쓴 가글액이라서 매일 사용해도 안전하다.

양치질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치간 부분은 물세척기를 이용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세척기는 농축 가글액을 이용한 쿨센스 시스템 등 효과적인 제품을 선택해 구강위생관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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