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 준공

일산농협 농기계서비스 종합지원센터 준공식에 함께 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고양신문] 조합원들의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는 일산농협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이하 ‘종합센터’) 준공식이 7일 있었다. 일산동구 백석동 종합센터에는 정오가 되면서 일산농협 조합원들과 내빈들이 속속 참석해 종합센터를 둘러봤다. 일산농협 전직 조합장을 비롯해 남창현 농협경기지역본부장, 김재득 고양시지부장,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 각 지역 농협조합장과 지역 시도의원,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윤재 장항1동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의 조합장(무대 위 오른쪽)이 종합지원센터준공에 맞춰 일산농협의 발전과 염원의 뜻이 담긴 휘호를 선보이고 있다. 휘호는 조합원이 직접 쓴 붓글씨로 조합장실에 걸릴 예정이다..

일산농협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7일 첫삽을 떴으며, 총 3115㎡(944평) 부지 위에 1145.8㎡(347평)에 농기계 수리소와 사무실, 부품창고, 농기계 임대 시설과 보관창고 등 4개 동이 들어섰다.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은 준공식에서 “일산농협을 큰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 준공이 조합원 여러분의 영농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해 본다. 일산농협은 앞으로도 종합영농지원센터와 APC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등으로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판매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 건축심의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김진의 조합장(가운데).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참석한 조합원과 내빈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는 김진의 조합장.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를 둘러보는 조합원과 농민들.
남창현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평화누리길을 천천히 걷다보면 일산농협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가 나온다.
평화누리길 아래는 농업용 수로가 경치 좋게 쭉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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