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행주동(동장 신재홍)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재명) 주관으로 지난 2일 육갓삿 음식점(중앙로 653)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청춘경로잔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원 전 국회의원, 박동길 덕양구청장, 원용희‧왕성옥 도의원, 장순복 지도농협장, 곽미숙‧송영주 전 도의원, 이중구‧선주만‧최근덕 전 시의원, 이흥윤 주민자치위원장, 한선수 동장협의회장, 각 지역 경로당회장 및 회원 직능단체 등 350여명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자 몇일 전부터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이날 어르신에게 대접하였다. 음식과 함께 덕양구 보건소는 부스에서 치매선별 검사, 치매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에선 신명나는 품바 공연과 노래자랑을 했으며 어르신들은 무대에 나와 덩실 춤을 추며 함께 어우러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재명 부녀회장은 “청춘경로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부녀회원 등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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