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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 페스티벌’ 화정역에서 열려제129주년 노동절 기념 다양한 활동 선보여
  • 한진수 기자
  • 승인 2019.05.09 03:16
  • 호수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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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주년 2019노동절 ‘메이데이 페스티벌’이 4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양구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고양시가 후원하고 (사)노동복지나눔센터가 주최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무대 위 야외공연으로 클라운진의 벌룬마술쇼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일산고등학교 댄스동아리 PA가 흥겨운 음악과 멋진 안무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소선 합창단은 ‘솔아솔아 푸르른솔아’를 비롯한 합창곡들로 노동절을 기념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체험 활동은 '메이데이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 2시 노동절 기념식에서는 이홍우 (사)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의 노동절 기념사와 이재준 고양시장의 축사가 있었고 고양시 노사발전에 공헌한 11명에게 표창장 전달도 있었다. 또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장상화·박한기·박소정·박시동 시의원, 천광필 고양시 일자리경제국장, 김윤숙 두레협동조합이사장 등이 참여해 페스티벌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어 야외공연에는 늘푸른문화재단의 인형극이 아이들과 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한가람합창단의 ‘동백섬’과 ‘광야에서’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고양시 유일한 여자마술팀인 비타민매직도 준비한 마술쇼로 야외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함께 진행된 ‘전태일 바로알기’ 전시회를 통해 노동운동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동 상담부스에서는 2명의 노무사가 노동현장의 고충상담을 들었다.

심상정 국회의원이 폐청바지를 이용한 마우스패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문화 체험마당에서는 소원종만들기와 피리만들기, 나무공예(목걸이 만들기), 솜사탕, 곤충카나페(아이스크림), 개구리버거, 가죽공예(키링, 카드지갑), 컵받침만들기, 비눗방울날리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만들기, 쿠키만들기, 인권평화 퍼즐맞추기, 버튼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다.
심상정 의원은 ‘전태일 바로 알기 OX퀴즈’와 ‘폐청바지를 이용한 마우스패드 만들기 체험’ 활동에도 참여했고,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노동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독려했다. 또한 직접 페청바지를 활용한 ‘마우스만들기 체험’에도 동참했다.

클라운진의 벌룬마술쇼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019노동절 ‘메이데이 페스티벌’에는 전태일재단과 고양시비정규직근로지원센터, 한국공인노무사회 고양시지부, 장기요양보호사 노동조합, 고양청소년사회적협동조합 톡톡톡, 아시아의친구들, 두레협동조합, 땀땀이공방, 파머스체험가든, 한국곤충생태연구소, 고양시민회, 이소선합창단, 한가람합창단, 고양신문, 내일신문, 동녘지역아동센터, 흙이야기, 고양자연생태연구회 등이 참여했다. 또한 80여 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체험부스를 돕고 현장 환경관리를 하는 등 깨끗하고 질서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행사를 주관한 (사)노동복지나눔센터의 이홍우 대표는 만족도조사를 통해 나타난 내용을 이야기하며 고양시에 노동회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메이데이 페스티벌’ 체험 존에서 진행된 체험 티켓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동녘지역아동센터’에 전액 기부돼 축제와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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