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다양한 이벤트 열어

[고양신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88명과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내빈 소개와 축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벌룬 아티스트 클라운 진의 공연.

내빈으로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신인선 실장(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여성위원장)과 김경희 도의원, 홍두표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태순 LH고양주거복지센터 차장이 참석했다. 본 행사로 진행된 벌룬 아티스트 클라운 진의 공연은 풍선을 이용해 어르신들에게 꽃, 만화캐릭터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풍선 퍼포먼스로 인해 어버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이 동심으로 되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며 식사도 함께 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별히 일산새마을금고가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기념품과 카네이션, 특식 비용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어르신들이 즐기실 수 있는 행사를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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