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매미로 집중호우가 내린 강원 정선군 수해지역의 피해를 돕고자 원당농협은 지난 달 30일 농협 내부조직장(임원, 동 영농회장, 동 부녀회장,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작목회, 농업 경영인 원당지구회, 직원)이 정선군을 찾아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원당농협은 지난 해에도 태풍 루사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정선군에 수재민구호품과 수재의연금을 전달한바 있다. 원당농협은 정선군의 여량농협의 피해에 대해 같은 농업인으로서 그 아픔을 함께 나누어 보자는 취지로 성금 5천여 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