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반없는 캠페인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신문]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이 경로식당의 잔반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은 후배시민을 위한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목표로 지난 4월 30일부터 매월 1회(둘째 주 목요일) 선배시민 자원봉사단과 함께 진행된다. 이를 위해 경로식당 퇴식구에 캠페인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선물(요구르트)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회를 진행하는 동안 기존에 비해 잔반의 양이 30% 이상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대화복지관은 대화노인복지관은 시민을 위해 앞장서는 ‘선배시민 복지관’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