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 신도지구대에서는 공동체치안 활성화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7시경 관내 공원과 원룸단지, 아파트 주변 등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안심순찰’을 가졌다. 
이날 합동순찰은 지구대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삼송·창릉)와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와 경찰관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여성안심귀갓길과 탄력순찰 요청지역뿐만 아니라 아파트 관리소장 간담회에서 건의된 순찰 요청 건을 반영해 아파트 단지 내·외 순찰도 실시했다.
특히, 신도지구대 관내는 아파트 단지가 늘어나는 만큼 치안 공백이 없도록 간담회를 통해 범죄 취약요인에 대한 의견을 상시 교류해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와 시간대에 합동 순찰을 매월 실시 할 예정이다.
이빈 신도지구대 지구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순찰을 통하여 공동체치안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범죄예방을 위해서 경찰뿐만 아니라 주민과 유관기관의 적극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