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꾸준히 감소 추세

고양시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 수

[고양신문] 고양시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27.5명이었던 것이 2017년에는 19.0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전국평균(2017년) 24.3명보다 낮은 수치다. 한국의 자살률은 여전히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고양시는 올해 2월 주엽동에 14명의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근무하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깊은 우울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전화상담(031-927-9275)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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