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지난 25일 덕양구 노인회지회 효자‧신도‧창릉동 분회(분회장 조재운) 내 용두2동 경로당(회장 원춘화)에서 세대가 함께하는 신바람 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경로당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곡고 학생 5명, 화수고 스페뉴(치어리딩 동아리) 학생 5명이 치어리링 공연, 어르신 안마, 핸드폰 사용법 등을 가르쳐주며 세대 간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춘화 회장은 “손자‧손녀 같은 학생들이 경로당을 찾아와 우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어 고맙다”며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다”고 기뻐했다. 참가 학생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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