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윤정중‧곽미선)가 8일 덕양구 화정역 광장에서 고양환경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 심상전 국회의원, 조헌숙 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등 시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직원, 권해원 고양환경단체협의회장, 학생봉사단,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50여 개 부스에서 각종 환경체험관, 환경사진전시회, 환경그림그리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다양한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생들은 화정역 로데오 거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협의회 관계자는 “고양환경페스티벌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환경문제에 대해 고양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녹색생활 실천의지와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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