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번째 손덕기 <쉼>콘서트 
6월 28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홀

 


[고양신문]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예술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손덕기 쉼 콘서트’가 이달 28일 전통국악기와 클래식이 콜라보 앙상블을 이루는 ‘소리 비’ 콘서트 무대를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홀에서 연다.

‘소리 비’는 우리나라 전통악기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연주자들이 모여 독보적인 앙상블을 연출하는 크로스오버 퓨전밴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소리 비는 전통국악에서 클래식, 재즈,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기 편한 곡으로 재탄생시킨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퓨전국악 ‘소리 비’ 멤버는 플루트 이은하, 해금 김선희, 가야금 장현, 바이올린 오고은, 소리꾼 박혜정, 퍼커션 황주로 구성됐다.

게스트로는 어쿠스틱 감성듀오 ‘헬로 유기농’과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19세 천재 기타리스트 이강호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을 기획한 손덕기 예술감독은 “소리로 마음을 적시며 가슴으로 연주하는 소리 비의 무대를 통해 현대적 멜로디와 국악이 어우러진 '코리아 힐링 뮤직'의 진수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초청 인사를 전했다.

 

손덕기 <쉼> 콘서트
퓨전국악 ‘소리 비’ 여름, 소리에 젖다

일시 : 6월28일 금 7시30분
장소 :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홀(9층)
관람료 : 2만원
문의 및 예매 : 010-3725-0724

※ 공연관람수익금은 베이비박스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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