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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릉 태실·비공개지역 답사 프로그램 진행6월 29일 ‘서삼릉 태(胎) 생명의 시작’
  • 유경종 기자
  • 승인 2019.06.19 12:20
  • 호수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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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고양시 덕양구에 자리한 서삼릉의 태실과 비공개지역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오는 6월 29일(토)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삼릉 비공개지역을 답사하는 ‘서삼릉 태(胎) 생명의 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서삼릉 태(胎) 생명의 시작’ 프로그램은 왕실의 출산의식과 생명존종 사상의 핵심인 조선시대의 안태 문화와 함께 조선왕실의 안태의식을 설명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는 서삼릉의 비공개지역인 태실을 비롯한 왕자·공주·옹주묘, 후궁묘와 함께 폐비 윤씨가 잠들어 있는 회묘를 해설과 함께 돌아보며 역사와 우리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서삼릉 비공개지역은 조선왕조가 번성을 위해 전국의 명당에 봉안한 태실을 일제가 강점기 동안 파괴하고 조선 역대왕의 태와 전국의 왕자, 공주, 옹주, 후궁묘까지 파헤쳐 집단 매장해 놓은 곳으로 일제강점기 역사 파괴의 실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행사에 참가하면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서삼릉 비공개 지역 설명, 한민족 자존심의 상처 서삼릉 태실에 대한 동영상 시청, 서삼릉 출토 태항아리 재현품 전시, 안태의식에 대한 설명, 비공개 지역인 태실을 답사하게 된다. 또한 ‘조선왕가계도’와 ‘서삼릉 어제와 오늘’(서삼릉태실연구소 발간)라는 소책자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삼릉태실연구소(031-965-3339)로 신청하면 된다.
 

 

유경종 기자  duney7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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