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 클래식 - 콘체르토 시리즈Ⅱ

7월 6일 아람음악당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협연

 

고양시교향악단이 다이내믹 클래식 공연 '콘체르토 시리즈'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고양신문] 지난해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던 고양시교향악단 정기공연이 올해에도 뜨거운 관심 속에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고양시교향악단은 지난해 정기연주회 ‘다이내믹 클래식, 마스터피스 시리즈’에 이어 올해는 ‘다이내믹 클래식, 콘체르토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4월 열린 ’콘체르트 시리즈Ⅰ‘에서는 클래식의 본고장 독일로의 음악여행을 떠나 바그너와 베토벤, 브람스에 이르기까지 전통 클래식 고전 작품을 소개한 바 있다,

7월 6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시리즈 두 번째 시간인 ‘콘체르토 시리즈Ⅱ’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의 협연으로 동유럽 체코음악여행에 나설 예정이다.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고양시교향악단 관계자는 “9월과 10월 러시아와 이탈리아, 프랑스로 음악여행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콘체르토 시리즈1' 무대에서 트리오 제이드와 협연을 펼치는 모습.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