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6월 26일(수) 오후 8시경, 여름철 청소년 범죄예방과 개정된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단속기준(0.03% 정지, 0.08% 취소) 강화에 따른 음주・숙취운전 근절 홍보활동 등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관산파출소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민·경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관산파출소(경감 정순교)는 범죄 다발 지도를 활용하여 청소년 비행지역과 학원가에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 밖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상인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 단속)배포 통해 음주・숙취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민・경 합동 캠페인에 참석한 이동우 내유자율방범대장은 “미래의 주역들이 학교 밖 생활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와 치안질서 보조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에게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홍보해 음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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