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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반찬 이웃과 나누는 ‘우리동네 공작소’코레일일산승무소 기관사회 월급 십시일반 후원으로 진행
  • 이옥석 기자
  • 승인 2019.07.01 16:23
  • 호수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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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7일 오전 11시. 능곡동에 위치한 문촌9 종합사회복지관 능곡센터 건물에 매콤하고 달콤한 음식냄새가 가득 베었다. 한쪽에서는 기증받은 양파로 양파마늘장아찌를 만들고 있고, 커다란 냄비에서는 고구마줄기볶음과 코다리찜이 보글보글 끓고 있다.

능곡센터에서는 매월 4째 주 목요일에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를 해오고 있다. 오늘도 반찬 봉사를 위해 우리동네 공작소(공동 회장 강경희, 최옥렬) 회원들 19명이 모두 나와 코다리찜과 무생채, 오복지, 고구마줄기볶음을 준비했다.

이 봉사는 코레일 일산승무사업소 ‘나누는 기관사회(회장 이성희)’에서 직원들이 월급에서 십시일반 후원하여 이루어졌으며, 우리동네 공작소 회원들이 만든 반찬을 일산승무사업소 기관사회에서 배달까지 담당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코레일 일산승무사업소 소속의 나누는 기관사회 145명의 회원들을 대표하는 이성희 회장은 “나누는 기관사회는 독거노인들과 남이섬관광, 어린이날 가족과의 전동차체험, 한벗학교지원, 미혼가정지원 사업 등에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곳에 찿아가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나누는 기관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능곡센터 송선숙 과장은 “자발적 주민모임이며 이 지역 복지파트너인 우리동네 공작소 회원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헌신해주시고, 복지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늘 감사하고 흐믓하다.”고 말했다.

강경희 회장은 “우리동네 공작소 회원들은 함께 텃밭도 가꾸고 역량강화 활동에도 참여하고 이렇게 반찬봉사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다”며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어도 계속 봉사에 참여하시는 회원들의 모습과 늘 열심히 애써주시는 회원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옥석 기자 los1007@naver.com

  

 

이옥석 기자  los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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