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마을 만들기, 청소년 대상 교육ㆍ캠페인

[고양신문] 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성필)은 유해화학물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안적인 삶을 제시할 주민을 양성하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케로로(Chemical No No) 스쿨’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 사회환경 교육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케로로 스쿨은 ‘유해화학물질 이해교육’과 ‘대안용품 만들기-천연 화장품’, ‘유해화학물질 줄이기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1기는 7월 23일(화)~25일(목), 2기는 7월 30일(화)~8월 1일(목) 중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열린강의실에서 진행 예정이다. 케로로 스쿨을 통해 청소년이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해화학물질과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14~16세(2006~2008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선착순 40명) 가능하다. 7월 10일(수)~14일(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ilsanwelfare.or.kr) 자원봉사 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031-975-33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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