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동아리 ‘빵빵아리’ 등
고양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자발적 참여

 

(사진 왼쪽부터)최홍규 일산고등학교 교장, 빵빵아리 동아리 학생대표, 장형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팀장.


[고양신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오은화)가 지난 1일 ‘고양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 참여한 일산고등학교(교장 최홍규)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고등학교는 전년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실천리더 활동을 통해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연고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고, 매달 1명의 아이에게 정기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일산고등학교 교내 제과제빵 동아리 ‘빵빵아리’가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홍규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나눔문화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교내에 퍼지고 있다”면서 “나눔의 주체가 학생들 본인이라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장형준 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일산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부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함께 동참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양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아이들을 위한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를 통해 모이게 된 후원금은 고양시내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문의 1588-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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