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이 지난 4일 덕양구 토당동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과 농협인으로서 알아야 할 장애인에 대한 법과 제도 등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장애의 정의와 장애 유형,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정당한 편의제공과 관련 법 제도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순복 조합장은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한 잘못된 시선과 편견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지도농협은 지속적인 다양한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권이 존중되며 진정한 편견이 없는 인권친화적 직장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