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 한마음회(회장 우상용)가 5일 강화도로 건강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우일덕 지회장, 최영진 사무국장, 회원 등 45명이 참석한 이날 첫 일정은 서울 마곡지구 서울식물원에서 시작됐다. 3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한 마곡 서울식물원은 8층 높이의 온실에 넓은 정원이 있다. 이후 강화도로 출발해 석모대교를 건너 석모도 온천장에서 발을 담그며 피로를 풀었다.

2014년 창립한 한마음회는 전‧현직 노인회장 등 57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나눔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우상용 회장은 “노인회 발전을 위해 모두 한마음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여행이 회원 여러분들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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