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회장 최훈석)가 10일 덕양구 창릉천변(강매동 317번지 일원) 2만여 평에 꽃씨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아침 일찍 선종권 강매동 통장과 지역주민, 정원대 보좌관(정재호 국회의원). 협의회 회원, 관계기관 및 협력단체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달 27일에는 창릉천 주변에 해바라기 모종을 식재해 올해는 한층 더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이면 코스모스 물결을 이루는 창릉천 코스모스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는 10월 초 제3회 창릉천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훈석 회장은 “오늘 꽃씨 뿌리기 외에도 쓰레기와 잡초 제거에도 힘써주셨다”며 “오늘의 땀과 노력이 가을에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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