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장애인가정의 행신 여름나기!’ 500만원 전달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음두성 부지사장, 김호균 지사장,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성화 센터장, 이상근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은 왼쪽부터>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성화)는 지난 7월 10일 오후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로 부터 저소득 장애인 기초사례지원사업 ‘덕양구 장애인가정의 행신 여름나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국내 최초 지역사회형 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서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복지환경 구현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에 따라 덕양구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에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쿨매트와 베개를 지원한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 피서와 보양식, 무더위 쉼터 제공과 문화공연 관람도 진행한다.
‘덕양구 장애인가정의 행신 여름나기!’를 시작으로 덕양구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내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성화 센터장은 “전달 받은 기부금으로 덕양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첫 발판을 마련했으니, 지역사회 안에서 삶의 주체로서 이웃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덕양구 장애인가정의 행신 여름나기!’ 사업은 덕양구 거주 등록장애인 중 취약계층(수급자 / 차상위)에게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031-839-610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