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에 사용

▲ (사진 왼쪽부터) 음두성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부지사장,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호균 마사회 일산지사장, 장승철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고양신문] 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마사회로부터 전달된 기부금은 9월 2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제20회 사회복지의날기념 ‘고양복지 행복 한걸음+’ 행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는 민·관 협력관계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복지인식을 확산시키고 참여기회를 제공해 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9월 2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고양시 사회복지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1500여명을 초대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온 유공자를 표창하고,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민, 전문가를 초대해 고양복지를 위한 의견을 듣는다.

또한 사회복지의날 주간을 맞아 9월 2일(월)부터 7일(토)까지 40여 기관이 진행하는 ‘연대행사’를 통해 고양시 내 13개 장소에서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창원 협의회 회장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고양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를 위한 기부금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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