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홍성웅 고양시구산동장애인직업재활원 과장, 김호균 마사회 일산지사장, 김유창 고양시구산동장애인직업재활원장, 음두성 마사회 일산지사 부지사장

[고양신문]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가 고양시구산동장애인직업재활원(원장 김유창)에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All Light’ 환경개선사업 지정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로부터 전달된 기부금은 고양시구산동장애인직업재활원 LED조명공사 및 작업대 교체 비용으로 사용되며,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 근로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균 지사장은 “고양시의 복지증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 지원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서 고양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및 공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지원 분야는 다문화가정, 아동교육, 노인복지, 저소득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 전통 시장 활성화 사업, 지역숙원사업 등으로 총 지원금액은 1억7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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