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EBS국제다큐영화제, 공식 포스터&슬로건 공개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 포스터
슬로건 ‘다큐멘터리, 세상을 비추다’


[고양신문]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 2019’)가 올해의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돌입했다.

‘EIDF 2019‘는 올해의 슬로건을 ’다큐멘터리, 세상을 비추다(Documentary, Lighting the World!)‘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EIDF 사무국은 “다큐멘터리가 어두운 곳을 비추는 우리 사회의 등불과 같은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과 소통한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공식 포스터는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재의 다큐멘터리를 집중 조명해 선보일 예정인 EIDF 2019의 정체성을 한 프레임에 담았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를 활용, 기대감과 친밀감을 더했다.

EIDF 사무국은 “올해는 작년보다 영화제 기간도 길어졌고 무엇보다 두 번의 주말을 포함해 보다 많은 관객과 시민들이 EIDF를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의 슬로건처럼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과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BS(사장 김명중)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EIDF 2019’는 오는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고양시와 서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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