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반 사회복지서비스 구축
상호 협력 통한 공동발전 약속

 

(사진 왼쪽부터)정무성 해피월드복지재단 이사장, 김교란 KB국민은행 경서지역영업그룹 대표.


[고양신문]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이사장 정무성)과 KB국민은행 경서지역영업그룹(대표 김교란)이 24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측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교류하며 상호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공동발전을 추구하기로 약속했다.

해피월드복지재단은 나눔·섬김·봉사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7년 10월 25일 설립됐다. 현재 고양·파주시를 중심으로 노인복지관(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파주시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인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새터민 자녀를 위한 아동복지사업인 새꿈터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해피천사 및 해피뱅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 경서지역영업그룹은 고양시와 파주시에 소재하는 KB국민은행 27개 영업점을 관할하는 지역 콘트롤타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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