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본격적인 판매개시 예정

김징의 일산농협 조합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이 펀드판매업 인가취득을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고양신문]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7월 24일 펀드판매업 인가를 취득해, 올해 11월 중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산농협은 지난 4월 펀드판매업 인가신청서를 접수해 7월 24일 금융위원회의 최종 인가를 받았으며 고양시 농·축협 가운데 최초로 펀드판매업 인가를 받았다. 저금리 기조로 예대마진이 줄고 이자수익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펀드 판매는 비이자 사업을 확대해 수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의 조합장은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종합적 금융 서비스 제공과 재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로 펀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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