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동안 교육, 83명 졸업생 배출

지도농협 제15기 주부대학 수료식에는 83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고양신문]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이 7월 29일 지도농협(덕양구 토당동)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5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도농협 임직원과 주부대학 수료생,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도농협 조합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주부대학은 지난 5월 13일 개강해 7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 매주 1회 교육일정에 따라 발효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학습하고 건강관리, 행복한 가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번 기수는 총 8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 수료생들은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장순복 조합장이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장순복 조합장은 “지도농협은 여성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미래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주부대학생 여러분들은 수료 후에도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지역의 리더가 도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도농협은 주부대학과 실버대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졸업식에는 지도농협 임원들이 참여해 졸업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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