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임용, 후임 기획조정실장은 김운용 전 기후환경국장 임용

[고양신문] 고양시는 5일 신임 덕양구청장으로 윤양순 기획조정실장(지방부이사관)을 임용했다.

윤양순 실장은 제22회 지방공무원 7급 공채로 1989년 고양군 일산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민생경제국장, 미래전략국장, 자치행정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윤양순 실장의 덕양구청장 임용 배경에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추진, 주민참여예산제 정착, 시 예산 수립 총괄 등 그간의 시정기여도, 기획력과 리더십, 업무추진력, 의사결정력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시 예산수립 총괄과 공약사항, 시정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조정실장에는 김운영 기후환경국장(지방서기관)이 임용됐다.

김운영 국장은 1980년 고양군 중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관산동장, 공보담당관,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아동청소년과장, 행정지원과장으로 재직하며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추었고, 2018년 1월 서기관 승진하며, 환경친화사업소장, 기후환경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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