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선착순 40명
이론 및 실습 80시간 수업


[고양신문]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이하 고도넷)가 도시농업을 이끌어나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0일(화)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는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농사기술 지도 ▲텃밭조성 및 운영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공동체 텃밭 운영 및 지원활동을 수행하는 도시농업활동가다.

고도넷 관계자는 “본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전문인력양성기관의 전문가 과정을 80시간 이상 수료하고 관련 국가기술 자격을 취득한 자에게 발급되는 국가자격증인 도시농업관리사 취득에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20일(화)부터 11월 9일(토)까지 총 30강으로 이론과 실습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고양도시농부학교 과정 수료자, 각 기관의 도시농업과정 40시간 수료자, 텃밭 3년 이상 경작자 중 생태적·유기적 농사법을 실천하는 도시농부다.

교육장소는 경기도 일산서구 중앙로 1388 태영프라자 동관 지하 1층 교육장과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 실습농장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신청은 인터넷(naver.me/FJL9fC4X)에서 접수한 후 수강료(25만원)를 입금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cafe.naver.com/godonet, 010-4302-21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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