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의원들, 일산문화공원에서 규탄 성명서 내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의원 12명이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항의하며 규탄을 하고있다..

[고양신문] 지난 2일 일본이 안보상의 이유로 대한민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시킨데 대해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12명이 규탄 성명서를 냈다. 의원들은 9일 오전 10시30분 일산문화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과거사 사죄’와 ‘화이트리스트배제 철회’ 등 피켓을 들고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일본의 대한민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배제라는 부당한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며, 강제 징용과 위안부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면 우리 국민 또한 이에 상응하는 조치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의원들의 규탄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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