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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복지수당 지급" 시청 앞 시위3주째 피켓시위. 노동환경 개선 통해 요양서비스 질 향상 필요
  • 남동진 기자
  • 승인 2019.08.20 10:35
  • 호수 1433
  • 댓글 5

[고양신문] 노인 요양서비스 향상을 위한 요양보호사 복지수당 지급을 요구하는 시위가 시청 앞에서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민주일반연맹 전국사회서비스 일반노조연맹(이하 요양보호사 노조)에 소속된 고양시 요양보호사들은 지난 6일부터 매일 아침 시청 정문 앞에서 복지수당 지급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30일 노사 공동대책위 차원에서 복지수당 예산마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다.

한성영 위원장은 “현재 고양시는 수급자 50%이상 요양기관에 대해서만 일부 복지수당이 지급될 뿐 대다수 요양보호사들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고양시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4조 5항에 따라 고양시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시 차원의 복지수당 마련 필요성을 주장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서울, 충북 제천 등 상당수 지자체들이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성남의 경우 현재 3만원인 복지수당을 내년 10만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은 “고양시 요양원 수는 전국 최고수준으로 노동조건 향상뿐만 아니라 노인 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수당 지급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그동안 고양시 담당자를 두 차례 정도 만나봤지만 경기도가 지침변경을 통해 추가 지원금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며 “도 차원의 예산마련도 필요하지만 이와 별개로 고양시가 먼저 복지수당 지급을 위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요양보호사 노조는 오는 23일 보건복지부 앞 기자회견 및 집회 등을 가질 예정이며 고양시청 앞에서도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수당 예산책정을 위해 이재준 시장과의 면담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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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보호사 2019-08-27 21:30:01

    고양시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종사자복지수단을 주는데 왜 고양시에서는 않주고 있습니까? 이유가 무엇입니까? 고양시요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차별을 받아도 됩니까? 이재준시장님 시장님도 요양원 일하는거 들러보세요. 그게 정말 최저임금 받고 일할수 있는 일인가 한번 살펴보세요. 법에도 나와있다는데 왜 않주는 겁니까? 우리도 복지수당받고싶습니다. 꼭 받게 해주세요.   삭제

    • 김인자 2019-08-27 18:26:24

      건강보험공단 수가의 임금지급비율 한계에 의해 10년을 일해도 최저임금 받습니다.
      지자체는 노인요양보험법 4조5항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통증치료병원에서 팔.무릎.어깨 치료는 보험이 안되는 주사치료가 많습니다.
      복지수당은 병원비에 보탬이됩니다.   삭제

      • 사회복지사 2019-08-27 18:21:06

        전문직업임에도 민간 노인장기요양원에서 일하는것이 직업의 자부심이 없습니다.계약시간보다 늦은 퇴근하면서 일해도 쳐저임금 받고있습니다.   삭제

        • 나문희 2019-08-26 16:51:13

          개선부탁합니다   삭제

          • 정선례 2019-08-21 13:30:10

            전주에서 요양보호사 일을 하고 있는데 열악한 처후에 대한 대책이 없습니다. 개선 부탁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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