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동 11명 활동, 마을과 공동체 지원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권명애) 11명의 꿈드리미를 지난 16일 일산동구 마두동 KT고양지사 9층 만났다. 이들은 고양시 39개 동의 주민자치회·위원회를 서포터하고 있으며 드리미당 3개 동에서 5개 동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3월 공모해 4월부터 활동한 꿈드리미는 11월까지 활동하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의견을 공유한다.
마을꿈드리미는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에게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도와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마을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일을 한다. 또한 마을공동체를 발굴해 주민자치회·위원회와 마을공동체가 연계 가능한 활동과 프로그램 마련, 마을공동체 인적 구성을 파악하고 연계해 마을활동가가 주민자치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있다.
마을꿈드리미들은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마을이 되도록 서포터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공동체의 지역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 기획과 업무를 지원하니 많은 응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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