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재, 부품, 장비 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들의 사회인 야구단체인 ‘네이보스 야구단’이 농협은행 고양시지부(지부장 김재득)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단체로 가입하는 행사를 27일 진행했다.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대외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과 투자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소재, 부품, 장비산업에 집중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네이보스 야구단이 김재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가운데)과 화이팅하며 펀드에 가입했다.

네이보스 야구단을 이끌고 있는 하영준 단장은 “일본의 이해할 수 없는 수출규제가 오히려 우리 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기업을 성장시키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펀드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 운용보수의 절반을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사업에 쓰여 질 예정이다.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에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기업, 국내공급망(Supply chain) 강화로 동반성장이 예상되는 기업,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국산화율 증가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대외 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및 투자에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소재, 부품, 장비산업에 집중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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