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후원과 나눔문화 확산 기여

(왼쪽부터)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창원 관장과 이브필라테스 최규철 이사.

 

[고양신문] 필라테스 기구 제작 업체 이브필라테스(이사 최규철)가 23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원)에 100만원 상당의 필라테스 용품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물품은 필라테스 소기구로 장애 아동의 근력과 균형능력,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사용될 필라테스 소기구들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규철 이사는 “뜻 깊은 나눔에 참여해 기쁘고, 우리 제품을 통해 장애 아동의 운동 기능이 나아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에 본사를 둔 이브필라테스는 필라테스의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된 기업으로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모든 제품을 국내 기술로 제작하고 있으며, 전국 10여 개 필라테스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기관과 시설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브필라테스 최규철 이사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은 복지관 류미정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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