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 염색 서비스 선물

[고양신문] 24일(토)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동성제약과 연계해 23명의 어르신에게 염색지원 서비스로 젊음을 선물했다.  1998년 시작된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은 본사 4개 팀과 공장 2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는 2014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염색약 도포, 샴푸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올해도 총 3회의 염색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염색을 하시며 "곧 다가오는 명절 전에 흰머리를 까맣게 염색하고 자녀들을 맞이할 수 있어 좋다. 내가 너무 젊어져서 자식들이 명절 때 와서 나를 못 알아보면 어떡하지~?”라고 농담을 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해당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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