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주나루마을 복원
행주나루마을과 행주나루터 복원사업은 나루터 주변의 민속문화를 재현해 수도권 학생들에게 한강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학습장소로,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관광루트로, 현 40만명 이상이 찾는 행주산성 관람객에게 문화상품을 제공해 무노하관광도시로서의 고양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복원되는 시설로는 조선소와 나루터, 황포돛배, 신당, 주막이 옛 모습 그대로 만들어지며 문화체험과 전통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옛 한강 풍어제와 나루터 옛 모습, 옛 생활모습에 대한 자료조사와 발굴에 착수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행주나루마을 사업이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학습 등 문화체험 위주로 바뀌고 있는 관광산업의 흐름에 대응하면서 시민들에게 강변문화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