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공감

[고양신문] 고양시덕양행신종합복지관(관장 성화스님)은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기에 걸쳐 복지관 1층 강연장에서 지역주민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행신다움’ 인문학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인문학 교실은 '인문사회학적으로 영화 읽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4회기 강의로 운영했으며, 매 회기별로 갈라테이아를 사랑한 피그말리온, 합리화된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현대사회에서 악은 평범하다, 한국 사회 읽기라는 소주제에 따라 영화영상,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인문학 교실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세상을 보는 시각, 삶을 바라보는 자세에 정말 큰 영향을 받았다. 영화 작품을 활용한 인문학 강의가 접근하고 이해하는 데 좋았다. 인문사회학적으로 영화읽기라는 주제 선정이 좋았고, 성의 있는 강의가 만족스러웠다” 등의 의견을 말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2019 ‘행신다움’ 인문학교실에서는 분기별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신다움’인문학 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부 교육지원팀031-839-60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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