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레트로 브로치 만들기’도 진행

[고양신문]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의 벽봉한국장신구박물관에서는 2019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으로 ‘영롱하게-레트로 장신구 전시회’를 개최하며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영롱하게-레트로 장신구 전시회’는 1960~90년대 지금의 할머니, 어머니들이 젊은 시절 즐겨 착용하던 장신구를 소재로, 할머니의 약혼반지, 어머니의 목걸이세트와 같은 혼례예물과 그 당시 유행하던 장신구의 면면을 살펴, 당시 시대 풍경과 감성을 담은 전시다.
이번 전시연계 체험 '레트로 브로치 만들기'는 작은 원석 조각들을 레트로 느낌의 틀에 붙여서 나만의 브로치를 만드는 것으로, 추석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9월 12일, 14일, 15일 3일간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가족과 성인 등 선착순 4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전화예약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949-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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