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심선옥)는 태풍 ‘링링’으로 큰 피해를 입은 파주시 적성면 소재 블루베리 농가에 대해 긴급피해복구작업을 9일 실시했다.

사회봉사자, 직원 등 8명이 투입되었으며, 비닐하우스 30개동의 찢겨진 비닐을 제거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고양준법지원센터는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더 많은 인원을 지원하여 피해복구작업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피해복구작업에 참여한 사회봉사자 A씨는 “1년간 고생한 농가주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 도움이 절실한 곳에서 일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말했다.

고양준법지원센터 심선옥 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피해복구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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