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복지증진 위한 업무협약

지역아동복지증진 위한 업무협약
시설수리점검‧견학프로그램 등 지원


[고양신문]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현대엔지니어링과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성종, 정발신성지역아동센터장) 소속협의회인 일산서구협의회(회장 김선미, 행복한지역아동센터장), 그리고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정무성)가 함께한 ‘지역아동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5일 고양시 일산서구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열렸다.

2017년 4월 오픈한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번 협약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자산관리팀(직원 140여 명) 직원을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점검 및 수리, 프로그램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견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관리기획팀 박효정 대리는 “이번 협약이 자발적 사회공헌이 좋은 모델이라 판단되어 본사에서도 향후 예산지원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성종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장희진 부회장(밀알지역아동센터장)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여러분들의 지역아동센터 시설점검 지원이 아이들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는 함께 참석한 일산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9개 센터장들과의 담화에서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가자라는 의견을 모았으며, 일산서구를 시작으로 향후 일산동구 및 덕양구 32개 지역아동센터로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 체결 과정에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대모터스와 지역아동센터간의 상호 이해를 도우며 협약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무성 위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실무협의체민간위원장인 이석산 위원장(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번 협력관계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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