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예술찾기 ‘찾아가는 사진전, 북한산성’

이재용 사진작가가 찍은 20점 작품
6월~10월까지 고양시 곳곳 순회전시

 

1차 - 호수공원 한울광장 전시.

[고양신문] 오랜 세월동안 북한산성의 웅장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북한산성의 기록자’로 불리는 이재용 사진작가(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장)가 ‘찾아가는 사진전 북한산성’을 열고 있다. 2019 경기예술찾기 프로그램(경기문화재단)에 선정돼 진행하고 있는 이번 순회전시에선 ▲북한산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성문 ▲ 성곽 축성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작품 ▲ 암반의 자연석과 인공 성돌의 맞물림 ▲ 산세와 지형에 따른 다양한 축성법 등을 보여주는 20점의 작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6월 호수공원 한울광장 전시를 시작으로 그동안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 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지하철3호선 원당역사 등에서 순회 전시를 열었고, 시민과 함께하는 작품해설도 진행했다.

이재용 작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북한산성의 아름다움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찾아가는 사진전, 북한산성’ 전시 일정은 아래와 같다.

■ 북한산성 하창지(북한동 역사관 앞) : 9월 21일(토)~22일(일)
■ 고양 호수공원(고양가을꽃축제장) : 9월 28일(토)~10월 13일(일)
 

2차 -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 전시.
3차 - 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전시.
4차 - 지하철 3호선 원당역사 전시.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