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울마을 1단지 관리사무소와 공동 주최해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천미숙)은 지난 17일(화) 도래울마을1단지 내 놀이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우리 동네 작은 잔치 열렸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래울마을1단지 관리사무소와 공동주최로 400여명의 주민들과 먹거리 나눔,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바자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래울마을 1단지 관리사무소 직원과 미숫가루와 직접 구운 가래떡을 주민들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성인장애인가족프로그램 “너,나,우리-나누리”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과 가족 분들이 아이들에게 예쁜 풍선을 나눠주었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작품을 그려주었고, 고양시한국무용단 ‘곱다’는 사랑가, 부채춤, 난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남녀노소 모두 어울리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과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은 전액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명절 분위기도 많이 사라지고, 가족, 이웃 간에 관심도 사라지고 있어 심심한 명절연휴를 보냈는데 동네 친구들과 모여 웃고, 떠들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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