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전KPS 일산사업소 임직원과 아가페21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고양신문] 한전KPS(주)일산사업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20일 고양시에 위치한 강선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에너지효율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희망터전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전KPS(주)일산사업소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후원금 220만 원을 기탁해 진행된 이 날 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중문 설치 등이 이루어졌으며, 임직원 4명이 참석해 이를 도왔다.

한전KPS(주)일산사업소 담당자는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아동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중문과 보완벽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전선 점검,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가 연계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터전 만들기'는 한전KPS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어린이시설과 아동 가정에 난방, 전기, 안전 설비 개보수 등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1계좌 5000원을 매 달 정기적으로 국내아동과 해외아동에 후원하는 즐거운기부(Fun Donation)를 시행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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